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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2 퍼즐이냐 플랫포머냐

'본 글은 다른 블로그, 커뮤니티 등 다른 SNS에서도 동일하게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' 더보기2024.05.14 - [Pa!nt 개발후기] -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0 게임 소개 (기획)2024.05.14 - [Pa!nt 개발후기] -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1 처음과 색이라는 주제 우리 팀이 만들고 있는 Pa!nt는 퍼즐 플랫포머다.​게임을 하면서 액션이 아니라 주어진 퍼즐, 일종의 미션들을 조작이 중심이 아닌 생각이나 순서가 중요한 것들을 진행하는 게임은 보통 퍼즐이라 부르고, 색을 바꾸면서 정해진 순서와 경로를 찾는 우리 게임은 퍼즐이라 보는 게 맞다.또, 플랫포머다. 정해진 발판들이 있고 이것들을 오가는 조작을 하는 게임이니 플랫포머가 분명 맞다.​그리고 퍼즐 플랫포머 장르의 게..

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1 처음과 색이라는 주제

'본 글은 다른 블로그, 커뮤니티 등 다른 SNS에서도 동일하게 연재되고 있는 글입니다' 더보기2024.05.14 - [Pa!nt 개발후기] - 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0 게임 소개 (기획)  대부분의 게임 개발자들의 게임 개발에 대한 아이디어나 영감을 준 것들을 보면 대게, 직관적이라고 느껴진다.젤다의 전설은 집뒤의 언덕을 뛰어다니던 경험을, 포켓몬은 곤충 잡던 경험을 떠올리면 만들었다고 하는 이야기를 어디선가 들었었다.​그렇다면 우리의 게임 Pa!nt는 최소한 색을 칠하며 낙서하던 경험이나 이런 것에서 시작되었느냐 하면, 그렇진 않다.첫 기획의 시작  Pa!nt는 본래는 Limbo라는 게임을 보면서 간단한 퍼즐 플렛포머 게임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그 기획을 보다 한눈에 보기 좋고 직관적으로 만드..

퍼즐 플랫포머 게임 제작 후기#0 게임 소개 (기획)

'본 글은 다른 블로그, 커뮤니티 등 다른 SNS에서도 동일하게 연재되고 있는 글입니다' 우리 팀은 대학에서 졸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모인 팀 내에서 스터디 그룹과 같은 형식으로 게임 제작을 공부하기 위해서 시작한 팀이었다. 그렇게 시작한 팀은 어느덧 창업을 하고 첫 게임인 Pa!nt를 출시하는 것을 목전에 두고 있다.우리를 창업을 하게 한 게임, Pa!nt는 21년 8월에 개발을 시작해 벌써 3년이나 개발을 해온 프로젝트이며, 우리의 첫 게임으로서 우리 팀 전원 게임 제작에 대한 어떠한 교육을 받지 못한 채, 게임 제작을 시작하고, 모든 경험을 부딪히고, 꺾이고, 피드백을 받으며 딛고 일어서 성장해 온 과정과 그 결과를 모두 담고 있는 게임이다. ​오늘부터 Pa!nt라는 게임을 개발하며 겪었던 다양한 ..